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 봄시즌

2021—2022 공동창작 워크숍:

지구와 예술—handshaking

2022.5.16.—5.29.

❶ 전시 소개

❷ 팀 + 작가소개

❸ 작품 설명

❹ 관람 안내

❺ 함께한 사람들

❶ 전시 소개

❷ 팀 + 작가소개

❸ 작품 설명

❹ 관람 안내

❺ 함께한 사람들

주최 · 주관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 봄시즌

2021—2022 공동창작 워크숍:

지구와 예술—handshaking

2022.5.16.—5.29.

❶ 전시 소개

❷ 팀 + 작가소개

❸ 작품 설명

❹ 관람 안내

❺ 함께한 사람들

❶ 전시 소개

❷ 팀 + 작가소개

❸ 작품 설명

❹ 관람 안내

❺ 함께한 사람들

주최 · 주관

움닷


팀의 공통 주제 선정 배경과 방향

지구인되기
인간의 관점이 아닌 ‘지구적 관점’으로 감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지구적 존재로 보았을 때, 어떤 시야와 감각, 어떤 차원에서 우리는 살아갈 수 있는가. 김현진, 문서진, 송주원, 이우주, 장해림, 전보경은 지구의 주인이 아니라 방문자 혹은 임시 거주자로서 지구의 다른 (비)생명체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각자의 방식으로 들여다보고 대화를 나눈다. 이런 방식을 통해 우리는 연결되어 있고, 연대할 수 있고, 그것이 우리에게 삶과 작업에 있어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구를 대할 때, 우리는 어떤 몸과 움직임으로 만날 것인가. 6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보다는 유기적인 형태로 다층적인 작업을 구성하고 있다. 정기적 만남을 통해 작업 과정 중 고민되는 것과 피드백을 공유함으로써 협력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수용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팀의 작업 설명

김현진 작가는 5인의 작가들과 1:1 관계를 맺어가며 ‘이끼로 존재하기’에 대한 가능성을 몸으로 탐색해나가고자 한다. 문서진 작가와 송주원 작가는 옥수수라는 식물이 인간의 삶에 갖는 영향과 의미, 믿음을 통해 지구인의 소망이 어떻게 움직임으로 전환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자 한다. 이우주 작가는 물에 대한 물체를 통해 청각과 시각을 탐구하고 비언어적인 파동의 이야기를 나눈다. 장해림 작가는 지구에서의 에너지 순환과 관계적 균형과 그리고 그것에 의한 움직임에 대해 탐색하여 이를 텍스트 및 조형작업으로 시각화하고자 한다. 전보경 작가는 미시적 시점과 거시적 시점을 오가며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체과 비생명체의 관계를 읽어내는 장치를 고안해보고자 한다.

무용을 전공하여 안무, 공동창작, 퍼포먼스, 예술교육 등 경계 없이 활동하고 있으며, 살면서 가장 피부에 닿는 일을 마주하는 몸과 움직임을 탐색하는 작업을 지향한다. 조금 더 나은 (안전한) 작업과정과 관계, 환경은 무엇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이를 위한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무언가를 만지고 무게를 들어올리고 물리적 대상과 씨름하는 일을 한다. 몸을 움직이는 것으로부터 몸과 마음의 상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주목하여 삶에 대한 단상들을 조각, 설치, 퍼포먼스의 형태로 풀어내고 있다. 작업 과정에서의 발견과 체험이 작업의 내용이 되고 자기 발견이 되기를 희망하며 창작활동을 한다.

송주원은 안무가이자 댄스필름 감독이다.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시간이 축적된 도시의 장소를 주목하고 변형되고 사라지는 도시 속 공간에 몸짓으로 말을 걸고, 질문하기를 반복하면서 서사를 중첩시킨다. 도시 공간에 투영된 삶에 관한 질문을 특정 장소의 리서치와 퍼포먼스, 전시, 상영의 방식으로 구현한다. 커뮤니티 무브먼트 그룹 ‘일일댄스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작업으로는 열두편의 ‹풍정.각(風情.刻)›시리즈, ‹반성이 반성을 반성하지 않는 것 처럼›, ‹환.각(幻. 刻)› 등이 있다.

이우주 작가는 청각과 시각에 관련 음성중심체계와 텍스트중심체계, 수어중심체계 언어에 대한 복합적인 인지 감각을 바탕으로 한지 콜라주, 데페이즈망 기법 등 현대미술적 요소를 접목하여 초현실적인 작업세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들리는 세계와 들리지 않는 세계’에 분리 되지 않고 내면의식을 근거하여 궁극적인 본질을 충돌과 조화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조화로움으로 이루어나가고자 표현하다. 본인의 작품의 주체 설명을 하기 위해 ‘공동창작 워크숍2021—2022’을 통해 색과 함께 살아있는 듯한 움직임의 물체를 탐구 하고 있다. 2019년도에 데뷔, (GalleryS, 2019), (L153 Gallery, 2020)을 개최했고, 인사동 갤러리H에서 전층으로 세 번째 개인전(파동의 언어, 2021)을 열었다. 현재까지 4번째 개인전을 진행했다. 그리고 단체전 (신한갤러리, 2020),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2020), (JCC아트센터, 2021) 등에 참여했으며, 현재 공동창작워크숍과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12기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일상의 사소한 흔적에 호기심을 갖고 그러한 현상의 원인과 대상과의 상호관계를 탐색하고 있다. 근래에는 무심코 그린 낙서 이미지를 해석해 봄으로써 스스로의 무의식을 바라보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관점과 과정을 작업으로 표현하고 있다.

전보경은 영상 및 설치 작업을 통해 인간의 신체 도구와 기술에 의해 변화되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인간과 기술이 서로가 접합되고 어긋나는 지점들을 찾아 이종결합함으로써, 기술적 중재를 통해 끊임없이 재구성되는 이질적인 존재인 인간에 대한 고민과 새로운 감각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공동창작 워크숍: 지구와 예술›을 통해 인간주의의 맹점에서 벗어나 인간과 기술을 포함한 비인간의 존재들이 열린 관계로서 공존하고, 결합하고, 합동하는 도래할 미래의 존재의 모습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비둘기들


‘비둘기들’은 시각예술분야의 다양한 매체로 작업을 하고 있는 김은설, 김하경, 이민희, 정원, 정혜정이 ‘지구와 예술’을 위해 일시적으로 구성된 팀이다.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하며, 현재는 혐오의 대상이 되기도 한 도시화된 자연물이다. 우리들 역시 여성이자 장애인으로서 살며 혐오의 대상이 된 경험이 있고, 우리 또한 비둘기처럼 도시화된 자연물로서 존재함을 말한다.


작업의 키워드로 출발한 ‘섬’은 은유적 표현과 물리적 공간 모두를 의미한다. ‘섬’이라는 것은 외딴곳에 있는 고립된 장소 같아 보이지만 수면 아래에 다른 여러 섬들과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마주친 지구적 문제들 역시 모두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얽혀있기도 하다. 연대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힘을 주고 작업을 지속해나갈 수 있는 것을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이 프로젝트에서 우리는 직접 ‘섬’에 ‘함께’ 가보기로 한다. 그 이유는 ​
1. 관념적인 말들이 아닌 우리의 몸을 통해 실제로 이 세계를 경험하기를 원했고, ​
2. 낯선 장소에서 온전한 나와 우리를 바라보기를 바라며, ​
3. 함께 여행하며 협업하고 서로를 도와주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이고, ​
4. 무엇보다도 그동안 늘 육지로부터 타자화되어왔던 공간인 섬 그 자체가 되어보자는 상상을 하고자 해서이다.


그 출발로 서로 다른 관점에서 ‘섬-되기’를 실천하는 공동&개별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렸을 때 접했던 풀(접착제)의 붙이고 떼는 것에서 모순된 심리를 느낀 것을 형상화하여 드로잉,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감각에서 온 심리 뿐만 아니라 실재 감각에 대해 의문을 들어보고 기억을 불러오고, 재편집 해보고자 번역해보고 있다. ‹퍼블릭아트 뉴히어로›, ‹세상의 모든 드로잉›, ‹덤불숲› 개인전 및 다수 단체전,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레지던시를 하였다.

다양한 지역에서 채석된 광물들이 도자의 원료로 사용되는 제작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원료의 결합 비율과 가마 소성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에 집중한다. 각각의 물질들이 소성될 때 일어나는 화학작용을 만물의 상호작용과 비유하며 삶에서 발견되는 현상의 모습을 흙과 유약으로 표현한다. 개인전 ‹호접전 胡蝶展›(2021) 및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미국 레드랏지 클레이센터,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주립대, 일본 시가현립 도예의 숲 미술관 등에서 입주작가로 활동했다.

일상과 경계 안에서 의식 너머의 지혜, 생명 그리고 자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은유적으로 “섬광”을 이미지에 담아내고자 작업을 한다. 최근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에서 자연의 존재와 경계 그리고 알아차림을 표현하기 위해 추상적인 빛과 색 덩어리와 형태로 사진, 영상작품을 시도한다. 무지로 인한 의식화된 이미지, 존재와 경계, 심상의 숨, 알아차림으로 사진, 영상 드로잉으로 공간의 여백이 되어지는 작업한다. 2013—2020년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참여 시작으로 대안영상공간 아이공, 북서울미술관, 플랫폼 엘, 뉴욕 맨허튼 갤러리, 스페이스 D9에서 개인전, 단체전 참여 등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잊혀지고 소외된, 그리고 사라지는 것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들과 인간(나) 사이에서 발생하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관계의 부산물, 흔적을 기록하고 이들에게 가는 길을 찾는 작업한다. 과거와 과거가 중첩된 이 흔적들을 켜켜이 쌓여 만들어지는 판화에 담아 풀어낸다. 최근 2021‹길을 잃/찾는 방법›, ‹층/層› 전시 및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고, 2020 신당창작아케이드 11기 입주작가로 있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드로잉, 영상, 설치, 상황에의 개입, 3D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서 기존의 세계에 대한 법칙을 뒤흔들어보고, 그 안에서 균열이나 틈을 발견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지구의 다른 유기체들과의 공생, 비거니즘, 에코페미니즘 등의 키워드를 경유하며 디지털 공간 안에서의 타자-하기, -되기를 상상하고 있다. 탈영역 우정국(2017)에서 개인전을, 페리지 갤러리, 상상마당, 세화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금호미술관 등에서 그룹전을 했으며,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2021)단편 걸작선에 선정되었고, 2022년 대안공간 루프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창작스튜디오, 인천아트플랫폼, APEX ART(뉴욕), 금천예술공장 등에서 레지던시를 하였고, 부산현대미술관, 인천문화재단, 아르코아카이브, 청년예술청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뷰티풀플랜


우리는 환경파괴에 기여하는 창작활동 혹은 재료들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공동창작워크숍 그리고 지구와 예술이라는 큰 주제 안에서 예술가로서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팀은 거듭된 대화를 통해서 지구에서 버려지고 파괴되는 것에 주목하게 되었다. 만약에 지구가 당장 종말 한다면? 과연 우리가 맞이하는 종말의 모습과 풍경은 어떨까? 단순한 질문의 시작으로 출발했다. 종말이라는 단어는 끔찍하고 비극적으로 연상되겠지만 우리는 예술가로서 종말의 모습을 아름다움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관심 있는 것은 현대인의 반복적인 일상적 움직임의 동력이다. 이것은 나에게 복잡한 현대사회의 양상을 이해하려는 데에 있어 하나의 실마리로 작동한다. 2020년 개인전 ‹프리로딩 Pre-loading›은 현대인의 일상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미래의 방향성을 유추하는 궁금증을 기호로 표현하였다. 나는 움직임의 에너지를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시각적인 효과를 연구하게 되는데 그것은 반복의 활용이다.

인간관계에서 생겨나는 불확실한 기억과 교감에 집중하여 안개와 같은 불투명한 이미지를 표현한 가구, 설치 작업 등을 해왔다. 작업 중 직면하게 되는 기술적 한계와 결핍 등을 다양한 소재를 확장하고 결합하는 표현 방법의 다양성을 연구하고 있으며, 공예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물질과 자연, 관계를 통한 사물의 쓰임에 주목하고 있다.

​텍스타일 디자인을 전공하였으나 현재는 회화를 주요 매체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주로 시감각에 관한 사유를 작업의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공동창작 워크숍을 통하여 다른 창작자들과 소통하며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주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시도하고 배우게 되었으며 다양한 표현 매체를 경험하게 되었다. 이는 앞으로의 창작활동에 큰 영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 봄시즌

2021—2022 공동창작 워크숍:

지구와 예술—handshaking

2022.5.16.—5.29.

❶ 전시 소개

❷ 팀 + 작가소개

❸ 작품 설명

❹ 관람 안내

❺ 함께한 사람들

❶ 전시 소개

❷ 팀 + 작가소개

❸ 작품 설명

❹ 관람 안내

❺ 함께한 사람들

주최 · 주관

움닷


팀의 공통 주제 선정 배경과 방향

지구인되기
인간의 관점이 아닌 ‘지구적 관점’으로 감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지구적 존재로 보았을 때, 어떤 시야와 감각, 어떤 차원에서 우리는 살아갈 수 있는가. 김현진, 문서진, 송주원, 이우주, 장해림, 전보경은 지구의 주인이 아니라 방문자 혹은 임시 거주자로서 지구의 다른 (비)생명체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각자의 방식으로 들여다보고 대화를 나눈다. 이런 방식을 통해 우리는 연결되어 있고, 연대할 수 있고, 그것이 우리에게 삶과 작업에 있어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구를 대할 때, 우리는 어떤 몸과 움직임으로 만날 것인가. 6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보다는 유기적인 형태로 다층적인 작업을 구성하고 있다. 정기적 만남을 통해 작업 과정 중 고민되는 것과 피드백을 공유함으로써 협력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수용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팀의 작업 설명

김현진 작가는 5인의 작가들과 1:1 관계를 맺어가며 ‘이끼로 존재하기’에 대한 가능성을 몸으로 탐색해나가고자 한다. 문서진 작가와 송주원 작가는 옥수수라는 식물이 인간의 삶에 갖는 영향과 의미, 믿음을 통해 지구인의 소망이 어떻게 움직임으로 전환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자 한다. 이우주 작가는 물에 대한 물체를 통해 청각과 시각을 탐구하고 비언어적인 파동의 이야기를 나눈다. 장해림 작가는 지구에서의 에너지 순환과 관계적 균형과 그리고 그것에 의한 움직임에 대해 탐색하여 이를 텍스트 및 조형작업으로 시각화하고자 한다. 전보경 작가는 미시적 시점과 거시적 시점을 오가며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체과 비생명체의 관계를 읽어내는 장치를 고안해보고자 한다.

무용을 전공하여 안무, 공동창작, 퍼포먼스, 예술교육 등 경계 없이 활동하고 있으며, 살면서 가장 피부에 닿는 일을 마주하는 몸과 움직임을 탐색하는 작업을 지향한다. 조금 더 나은 (안전한) 작업과정과 관계, 환경은 무엇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이를 위한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무언가를 만지고 무게를 들어올리고 물리적 대상과 씨름하는 일을 한다. 몸을 움직이는 것으로부터 몸과 마음의 상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주목하여 삶에 대한 단상들을 조각, 설치, 퍼포먼스의 형태로 풀어내고 있다. 작업 과정에서의 발견과 체험이 작업의 내용이 되고 자기 발견이 되기를 희망하며 창작활동을 한다.

송주원은 안무가이자 댄스필름 감독이다.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시간이 축적된 도시의 장소를 주목하고 변형되고 사라지는 도시 속 공간에 몸짓으로 말을 걸고, 질문하기를 반복하면서 서사를 중첩시킨다. 도시 공간에 투영된 삶에 관한 질문을 특정 장소의 리서치와 퍼포먼스, 전시, 상영의 방식으로 구현한다. 커뮤니티 무브먼트 그룹 ‘일일댄스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작업으로는 열두편의 ‹풍정.각(風情.刻)›시리즈, ‹반성이 반성을 반성하지 않는 것 처럼›, ‹환.각(幻. 刻)› 등이 있다.

이우주 작가는 청각과 시각에 관련 음성중심체계와 텍스트중심체계, 수어중심체계 언어에 대한 복합적인 인지 감각을 바탕으로 한지 콜라주, 데페이즈망 기법 등 현대미술적 요소를 접목하여 초현실적인 작업세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들리는 세계와 들리지 않는 세계’에 분리 되지 않고 내면의식을 근거하여 궁극적인 본질을 충돌과 조화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조화로움으로 이루어나가고자 표현하다. 본인의 작품의 주체 설명을 하기 위해 ‘공동창작 워크숍2021—2022’을 통해 색과 함께 살아있는 듯한 움직임의 물체를 탐구 하고 있다. 2019년도에 데뷔, (GalleryS, 2019), (L153 Gallery, 2020)을 개최했고, 인사동 갤러리H에서 전층으로 세 번째 개인전(파동의 언어, 2021)을 열었다. 현재까지 4번째 개인전을 진행했다. 그리고 단체전 (신한갤러리, 2020),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2020), (JCC아트센터, 2021) 등에 참여했으며, 현재 공동창작워크숍과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12기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일상의 사소한 흔적에 호기심을 갖고 그러한 현상의 원인과 대상과의 상호관계를 탐색하고 있다. 근래에는 무심코 그린 낙서 이미지를 해석해 봄으로써 스스로의 무의식을 바라보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관점과 과정을 작업으로 표현하고 있다.

전보경은 영상 및 설치 작업을 통해 인간의 신체 도구와 기술에 의해 변화되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인간과 기술이 서로가 접합되고 어긋나는 지점들을 찾아 이종결합함으로써, 기술적 중재를 통해 끊임없이 재구성되는 이질적인 존재인 인간에 대한 고민과 새로운 감각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공동창작 워크숍: 지구와 예술›을 통해 인간주의의 맹점에서 벗어나 인간과 기술을 포함한 비인간의 존재들이 열린 관계로서 공존하고, 결합하고, 합동하는 도래할 미래의 존재의 모습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비둘기들


‘비둘기들’은 시각예술분야의 다양한 매체로 작업을 하고 있는 김은설, 김하경, 이민희, 정원, 정혜정이 ‘지구와 예술’을 위해 일시적으로 구성된 팀이다.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하며, 현재는 혐오의 대상이 되기도 한 도시화된 자연물이다. 우리들 역시 여성이자 장애인으로서 살며 혐오의 대상이 된 경험이 있고, 우리 또한 비둘기처럼 도시화된 자연물로서 존재함을 말한다.


작업의 키워드로 출발한 ‘섬’은 은유적 표현과 물리적 공간 모두를 의미한다. ‘섬’이라는 것은 외딴곳에 있는 고립된 장소 같아 보이지만 수면 아래에 다른 여러 섬들과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마주친 지구적 문제들 역시 모두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얽혀있기도 하다. 연대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힘을 주고 작업을 지속해나갈 수 있는 것을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이 프로젝트에서 우리는 직접 ‘섬’에 ‘함께’ 가보기로 한다. 그 이유는 ​
1. 관념적인 말들이 아닌 우리의 몸을 통해 실제로 이 세계를 경험하기를 원했고, ​
2. 낯선 장소에서 온전한 나와 우리를 바라보기를 바라며, ​
3. 함께 여행하며 협업하고 서로를 도와주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이고, ​
4. 무엇보다도 그동안 늘 육지로부터 타자화되어왔던 공간인 섬 그 자체가 되어보자는 상상을 하고자 해서이다.


그 출발로 서로 다른 관점에서 ‘섬-되기’를 실천하는 공동&개별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렸을 때 접했던 풀(접착제)의 붙이고 떼는 것에서 모순된 심리를 느낀 것을 형상화하여 드로잉,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감각에서 온 심리 뿐만 아니라 실재 감각에 대해 의문을 들어보고 기억을 불러오고, 재편집 해보고자 번역해보고 있다. ‹퍼블릭아트 뉴히어로›, ‹세상의 모든 드로잉›, ‹덤불숲› 개인전 및 다수 단체전,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레지던시를 하였다.

다양한 지역에서 채석된 광물들이 도자의 원료로 사용되는 제작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원료의 결합 비율과 가마 소성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에 집중한다. 각각의 물질들이 소성될 때 일어나는 화학작용을 만물의 상호작용과 비유하며 삶에서 발견되는 현상의 모습을 흙과 유약으로 표현한다. 개인전 ‹호접전 胡蝶展›(2021) 및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미국 레드랏지 클레이센터,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주립대, 일본 시가현립 도예의 숲 미술관 등에서 입주작가로 활동했다.

일상과 경계 안에서 의식 너머의 지혜, 생명 그리고 자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은유적으로 “섬광”을 이미지에 담아내고자 작업을 한다. 최근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에서 자연의 존재와 경계 그리고 알아차림을 표현하기 위해 추상적인 빛과 색 덩어리와 형태로 사진, 영상작품을 시도한다. 무지로 인한 의식화된 이미지, 존재와 경계, 심상의 숨, 알아차림으로 사진, 영상 드로잉으로 공간의 여백이 되어지는 작업한다. 2013—2020년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참여 시작으로 대안영상공간 아이공, 북서울미술관, 플랫폼 엘, 뉴욕 맨허튼 갤러리, 스페이스 D9에서 개인전, 단체전 참여 등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잊혀지고 소외된, 그리고 사라지는 것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들과 인간(나) 사이에서 발생하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관계의 부산물, 흔적을 기록하고 이들에게 가는 길을 찾는 작업한다. 과거와 과거가 중첩된 이 흔적들을 켜켜이 쌓여 만들어지는 판화에 담아 풀어낸다. 최근 2021‹길을 잃/찾는 방법›, ‹층/層› 전시 및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고, 2020 신당창작아케이드 11기 입주작가로 있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드로잉, 영상, 설치, 상황에의 개입, 3D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서 기존의 세계에 대한 법칙을 뒤흔들어보고, 그 안에서 균열이나 틈을 발견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지구의 다른 유기체들과의 공생, 비거니즘, 에코페미니즘 등의 키워드를 경유하며 디지털 공간 안에서의 타자-하기, -되기를 상상하고 있다. 탈영역 우정국(2017)에서 개인전을, 페리지 갤러리, 상상마당, 세화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금호미술관 등에서 그룹전을 했으며,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2021)단편 걸작선에 선정되었고, 2022년 대안공간 루프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창작스튜디오, 인천아트플랫폼, APEX ART(뉴욕), 금천예술공장 등에서 레지던시를 하였고, 부산현대미술관, 인천문화재단, 아르코아카이브, 청년예술청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뷰티풀플랜


우리는 환경파괴에 기여하는 창작활동 혹은 재료들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공동창작워크숍 그리고 지구와 예술이라는 큰 주제 안에서 예술가로서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팀은 거듭된 대화를 통해서 지구에서 버려지고 파괴되는 것에 주목하게 되었다. 만약에 지구가 당장 종말 한다면? 과연 우리가 맞이하는 종말의 모습과 풍경은 어떨까? 단순한 질문의 시작으로 출발했다. 종말이라는 단어는 끔찍하고 비극적으로 연상되겠지만 우리는 예술가로서 종말의 모습을 아름다움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관심 있는 것은 현대인의 반복적인 일상적 움직임의 동력이다. 이것은 나에게 복잡한 현대사회의 양상을 이해하려는 데에 있어 하나의 실마리로 작동한다. 2020년 개인전 ‹프리로딩 Pre-loading›은 현대인의 일상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미래의 방향성을 유추하는 궁금증을 기호로 표현하였다. 나는 움직임의 에너지를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시각적인 효과를 연구하게 되는데 그것은 반복의 활용이다.

인간관계에서 생겨나는 불확실한 기억과 교감에 집중하여 안개와 같은 불투명한 이미지를 표현한 가구, 설치 작업 등을 해왔다. 작업 중 직면하게 되는 기술적 한계와 결핍 등을 다양한 소재를 확장하고 결합하는 표현 방법의 다양성을 연구하고 있으며, 공예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물질과 자연, 관계를 통한 사물의 쓰임에 주목하고 있다.

​텍스타일 디자인을 전공하였으나 현재는 회화를 주요 매체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주로 시감각에 관한 사유를 작업의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공동창작 워크숍을 통하여 다른 창작자들과 소통하며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주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시도하고 배우게 되었으며 다양한 표현 매체를 경험하게 되었다. 이는 앞으로의 창작활동에 큰 영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