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김현진

소속 팀 : 움닷

작품 제목 : (익)
제작 연도 : 2022
관객참여형 프로그램

· 프로그램 일정 : 2022년 5월 16일(월) - 5월 29일(일) 매일 16:00 ~17:30 (총 14회)

· 참여 방식 :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 (회당 1명)

무용을 기반으로 안무가, 퍼포머,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진 작가는 몸으로 만나고 닿았던 관계에서 나아가, 지구와 마주하는 몸의 실천적인 방향을 고민하고 모색하고 있습니다. ‹읷(익)›(2022)은 이끼가 지구에서 생존을 위해 관계 맺는 방식을 작가와 관객이 만나는 방식으로 빌려옵니다. 언뜻 보면 틈새에 아주 작게 존재한다고 여겨지지만, 이끼는 풀과 나무보다 앞서 지구에 등장해 약 5억 년 동안 자연과 생명의 사이를 잇는 힘줄이 되어왔습니다. 전시 기간 동안 작가는 관객들과 함께 인간의 몸이 지구의 관점에서 ‘이끼’로 존재하고, 기능할 수 있다는 작가의 시선을 공유하고, 전시장 주변을 함께 산책하면서 지구의 틈새를 메워왔던 이끼들을 직접 찾아 나섭니다.

작가 : 김현진

소속 팀 : 움닷

작품 제목 : (익)
제작 연도 : 2022
관객참여형 프로그램

· 프로그램 일정 : 2022년 5월 16일(월) - 5월 29일(일) 매일 16:00 ~17:30 (총 14회)

· 참여 방식 :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 (회당 1명)

무용을 기반으로 안무가, 퍼포머,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진 작가는 몸으로 만나고 닿았던 관계에서 나아가, 지구와 마주하는 몸의 실천적인 방향을 고민하고 모색하고 있습니다. ‹읷(익)›(2022)은 이끼가 지구에서 생존을 위해 관계 맺는 방식을 작가와 관객이 만나는 방식으로 빌려옵니다. 언뜻 보면 틈새에 아주 작게 존재한다고 여겨지지만, 이끼는 풀과 나무보다 앞서 지구에 등장해 약 5억 년 동안 자연과 생명의 사이를 잇는 힘줄이 되어왔습니다. 전시 기간 동안 작가는 관객들과 함께 인간의 몸이 지구의 관점에서 ‘이끼’로 존재하고, 기능할 수 있다는 작가의 시선을 공유하고, 전시장 주변을 함께 산책하면서 지구의 틈새를 메워왔던 이끼들을 직접 찾아 나섭니다.